-
-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기부에 참여하세요”
-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기부에 참여하세요”「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누리집, 1.2일 정식 개통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던 「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누리집)이 2일(목) 오전 9시부터 정식 개통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https://donate.bohun.or.kr)’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한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누리집은 기존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디자인과 편의성, 기능성 등은 물론, 간편 본인인증과 페이 결제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은 국가보훈부에서 관리하는 보훈 기금으로 납입되어 재정 당국 협의와 국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문화와 노후 복지, 의료재활, 자립 기반 등 기부자가 지정한 용도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금 사용 현황은 누리집과 기부자(카카오톡)에게 공개 및 전달된다. ‘모두의 보훈 드림’ 누리집 정식 개통을 알리는 이벤트와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새로워진 누리집을 탐색하면서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를 찾아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공유하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고, 일상에서 쉽게 소비하는 한 끼 식사 또는 커피 한 잔 값으로 ‘국가유공자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보훈기부’에 동참하는 ‘일상의 품격’ 정기기부 캠페인도 시작한다. * 보보는 우리나라를 지켜나가고(지킬 보 : 保) 공훈을 갚는다(갚을 보 : 報)는 뜻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모두의 보훈 드림’에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 1억원)을 비롯해 바자회 수익금을 쾌척한 패션 관련 유튜버(1천만원), 그리고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1백만원)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
2025.01.03
누리집관리자
-
-
제복근무자 감사마라톤 '리스펙트 런' 26일 개최
- 제복근무자 감사마라톤 '리스펙트 런' 26일 개최 >미사경정공원서... 참가비 일부 보훈기금으로 활용▲(국가보훈부 제공)(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 '2024 리스펙트 런'을 26을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5175만 명의 국민 중 5175명과 1년 365일을 국민을 위해 뛰는 제복근무자 1365명 등 모두 6540명이 참여한다. 코스는 5㎞와 10㎞ 2가지다.대회 참가비 일부는 보훈기부 프로젝트인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기금으로 활용된다.오후 3시 1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과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이동규, 강민호, 강은미, 우희준 등 6명을 '리스펙트 런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마라톤을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일상 속으로 확산되고, 우리 주변의 제복근무자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성숙한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10.24
누리집관리자
-
-
BTS RM, 보훈기금 1억원 기부···“영웅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 보훈기금 1억원 기부···“영웅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동참하며 기부금 전달▲BTS RM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2일 밝혔다.RM이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제복 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와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M은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 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언제나 저에게 넘치는 사랑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아미(BTS 팬덤)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생일을 맞이한 RM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으로 생일을 기념해왔다.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금을 보탰다.RM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응원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24.10.08
누리집관리자
-
-
BGF리테일ㆍ국가보훈부, 보훈문화 확산에 맞손
- 리테일ㆍ국가보훈부, 보훈문화 확산에 맞손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 네 번째)을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대한경제=오진주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모두의 보훈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ㆍ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지난달 시작했다.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제휴 상품으로 핫팩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에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삽입된다. 제복을 입은 국가보훈부의 캐릭터 보보도 담았다. 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보훈부에 기부한다.▲9월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국가보훈부와 BGF리테일 제휴상품 '영웅핫팩'.(국가보훈부 제공) 또 BGF리테일은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창업할 때 가입비를 일부 할인해준다. 3.1절과 광복절 등 보훈기념일에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며 애플리케이션 포켓CU 등을 고객 참여를 독려한다.앞서 BGF리테일은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과 핫팩을 출시해 총 6000개의 핫팩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다음달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모두의 해방, 광복런(RUN)’ 마라톤 행사도 연다. 포켓CU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국가와 국민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24.07.29
누리집관리자
-
-
은행연합회, 유공자 100명에게 100만원씩 소원 이뤄준다
- 은행연합회, 유공자 100명에게 100만원씩 소원 이뤄준다 >▲은행연합회는 24일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은행연합회가 국가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이내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은행연합회는 24일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유족이 특별한 사연을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 제출하면 은행연합회가 별도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 규모의 소원을 이뤄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지원분야는 건강·교육·상활·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있다. 신청은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가능하다.은행연합회는 지난 17일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 약 5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월남전에서 순국한 전우가 그리워 베트남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사연, 전쟁 후유증으로 손실된 아버님과의 소통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하고 싶다는 사연 등이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국가유공자 옝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가 활성화되고 보훈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4.06.24
누리집관리자
-
-
KBS-국가보훈부, 보훈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모두의 보훈드림」 출범행사
- 국가보훈부, 보훈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모두의 보훈드림」 출범행사 >KBS와 국가보훈부가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오늘(24일) 오후 3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민 KBS 사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제복근무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KBS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제복 입은 영웅 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추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두 기관은 ▲`모두의 보훈` 대국민 기금 모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지원 사업 ▲내년 광복 80주년 등 10주기 단위 국가 계기 사업 대국민 소통활동 지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기억 사업 ▲제복 입은 영웅 예우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정책 확대 발전 사업 ▲보훈 관련 정부기념식 중계 등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또한, 협약식 후에는 제복근무자를 포함한 시민 4명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습니다.`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
2024.06.24
누리집관리자
-
-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히어로즈 패밀리 가족사진 선물 「우리, 함께」 프로젝트 추진사진작가 김명중, 전몰·순직 군경 유가족 위한 가족 촬영 프로젝트▲김명중 사진작가가 촬영한 ‘순직 제복 영웅’의 가족사진. 왼쪽부터 화재 현장 조사 중 순직한 박찬준 경위의 아내 조아라씨와 아들 이안군의 백일 사진, 수난 구조 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심문규 소방장의 아내 조샛별씨와 쌍둥이 아들 지호·지안군,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로 순직한 이태균 상사의 아내 정주리씨와 아들 용재군,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유재국 경위의 아내 이꽃님씨와 아들 이현군./한국경제인협회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와 가족들인 히어로즈 패밀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7일(금) 오전, 한국경제인협회 본관(FKI타워, 서울 영등포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명중 사진작가, 전몰ㆍ순직군경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히어로즈 패밀리 가족사진 선물을 위한 ‘우리, 함께(We, Together) 프로젝트’ 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We, Together)’ 프로젝트는 제복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들에게 정부와 민간이 영웅의 빈자리를 함께 하겠다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자녀들이 꿈과 희망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를 비롯해 수난 구조 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심문규 소방장, 케이(K)-9자주포 사격훈련 중 폭발사고로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 등 제복 영웅의 유가족 세 가구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10월경 부천 원미산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순직한 고 박찬준 경위의 자녀 출생 100일을 맞아 백일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해 전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비틀즈 출신 폴 메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명중 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히어로즈 패밀리 31가구의 가족사진을 촬영, ‘영웅’의 가족이라는 품격에 걸맞는 작품을 통해 영웅의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가족사진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와 가족분들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고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한국경제인협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유가족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앞서가신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면서 “이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국민 모두의 마땅한 도리이며, 영웅의 빈자리를 채워드릴 수는 없지만 영웅의 가족분들 곁에 늘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용기와 긍지를 잃지 않으시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으로, ‘함께, 멀리’라는 기업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이 잊히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미래가 영웅들의 몫까지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2024.06.07
누리집관리자
-
-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금품을 모집하고 민간에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됐습니다.기존 보훈기금법의 한계지난 1989년 개정된 ‘보훈기금법’에는 보훈 기금의 재원으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두고는 있었지만,기부금품의 모집과 접수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기부 희망 의사가 있더라도 절차를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부자가 희망하는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도 없어 보훈 기부가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습니다.이번 보훈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부금품의 모집·접수·관리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기부자가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① 기부금품의 모집·접수·관리 규정 신설(안 제3조제1항 내지 제3항 신설)기부금을 모집할 때기관 명칭, 기부금품의 사용 용도, 기부 절차 등 알려야 하는 정보를 명문화하고, 금융기관 계좌 입금, 정보통신망을 통한 전자결제, 국가보훈부 청사 등 공개된 장소에서 접수하도록 하며, 기부금품 기부서 수령 및 영수증 발급 의무를 규정② 기부자가 사용 용도 지정 및 지정 용도로 사용(안 제3조제4항 및 제5항 신설)기부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기부자가 사용 용도를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고,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국가보훈부 장관은 기부자가 지정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포함③ 접수된 기부금품의 납입 규정 보완국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품이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모집된 기부금품의 5%까지만 모집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할 수 있고, 모집 비용을 제외한 기부금품 전액은 보훈기금으로 납입하도록 함④ 기부금품 모집기관의 지정 기준 개선기존에는 ‘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되어 있어, 모집기관 난립 우려가 있었음 기부금품 모집기관을 보훈복지사업 또는 보훈기금증식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 중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정하도록 규정시행령 공포일과 기대 효과이번 시행령 개정은 우리 국민 모두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일상에서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국가보훈부는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보훈 기부 전용 사이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보훈기부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
2024.05.28
누리집관리자
-
-
모두의 보훈 6월 론칭
- 모두의 보훈 6월 론칭 >"많은 곳서 기부의사 밝혀오고 있어, 기부 액수 적지 않을 것"▲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민들의 기부금을 모아 보훈사업을 하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론칭한다. 각계각층에서 보훈부에 직·간접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온 금액만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올 하반기 모일 기부금의 액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두의 보훈 기부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기부 여건을 조성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모두의 보훈은 정부와 민간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주거·의료지원 등 복지서비스, 보훈문화, 보훈예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현재 보훈부의 1년 예산 6조 8000억 원 가운데 약 6조 원은 수당·연금 등에 활용되는 고정 예산이라, 새로운 대규모 보훈 사업을 추진하거나 보훈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기엔 무리가 있다.현행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기 때문에 보훈부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특히, 보훈기부금 모금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기부 희망자가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MIU) 추모행사나 전물·순직군경 자녀 장학금 등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 장관은 설명했다.강 장관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란 측면에서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곳에서 기부의사를 밝혀오고 있기에 기부 액수가 적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기부라는 것이 대가나 혜택을 바라고 하는 행위는 아니지만, 보훈기부 활성화 측면에서 혜택 부여에 대한 가능성도 검토하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4.05.28
누리집관리자
-
-
히어로즈패밀리 힐링캠프 행사
- 히어로즈패밀리 힐링캠프 행사 >제복근무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자녀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 치유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3가구의 히어로즈 패밀리 57명을 초청,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미취학 자녀를 비롯해 초·중학생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대상별 : 미취학 2명,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1명, 보호자 26명이번 캠프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최하는 첫 행사로, 지난해보다 참석 규모 (11가구→23가구)와 기간(1박 2일→2박 3일), 그리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차원의 치유와 가족 내 유대감,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1일 차인 24일(금)에는 자녀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오늘부터 깐부’를 비롯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돌봄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오후 캠프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미니운동회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2일 차(25일)에는 수영과 실내 테마파크 등 체험을 비롯해 가족 심리전문가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특강, 힐링 테라피, 자녀들의 성장 리더십 프로그램과 함께, 샌드 아트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녀의 창의력 향상 등을 도모한다. 마지막 날(26일)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하나의 단어를 찾아보는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 워드(ONE WORD)’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해단식을 갖는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복의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함으로써, 사랑하는 부모를 떠나보낸아픔을 치유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듬는 것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이라며 “정부는 전몰·순직군경 자녀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어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치유, 그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번 힐링캠프에 이어 향후 히어로즈 패밀리가 사회 각계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후원·지도단(멘토단)을 비롯한 외국의 순직 영웅 자녀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
2024.05.24
누리집관리자